SBS 측 "'달의 연인', 야구 중계 9시 26분 이전 종료시 방송"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6.10.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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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이 프로 야구 중계로 결방이 예고됐다.

SBS 관계자는 10일 스타뉴스에 "'달의 연인'이 프로 야구 중계로 인해 이원 편성됐다. '달의 연인'이 2안으로 편성됐다"라고 밝혔다.


현재 '달의 연인' 자리에는 2016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 LG:KIA가 편성돼 있다. 하지만 야구 중계가 9시 26분 이전에 끝난다면 'SBS 8 뉴스'를 마친 뒤 '달의 연인' 방송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프로 야구 중계가 9시 26분 이전에 끝날 경우 정상 방영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달의 연인'은 고려 소녀 해수(아이유 분)로 빙의된 21세기 여성과 차가운 가면 속 뜨거운 심장을 감춘 황자 왕소(이준기 분)의 운명적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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