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패' KB손보 강성형 감독 "모든 면에서 밀렸다"

장충=한동훈 기자 / 입력 : 2016.11.27 16:03
  • 글자크기조절
image
KB손해보험 강성형 감독.





KB손해보험이 상승세를 잇지 못하고 꼴찌 탈출에 실패했다.


KB손해보험은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남자부 2라운드서 우리카드에 0-3(21-25, 18-25, 19-25)으로 맥없이 졌다.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2승 9패 승점 8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주포 우드리스가 공격성공률 40.63%에 그쳐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김요한은 12점으로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경기 후 강성형 KB손해보험 감독은 "모든 면에서 밀렸다. 1세트 접전으로 흐를 때 더 버티다가 치고 나갔어야 했다"고 총평했다.

이어 "우드리스는 의지는 좋았다. 상대 블로킹과 수비 위치가 좋았다. 1세트 초반에 몇 번 막히면서 뒤로 갈 수록 힘만 더 들어갔던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