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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BC에브리원 |
방송인 김구라가 아들 MC그리를 위해 '비디오스타'에 등장했다.
김구라는 29일 오후8시30분 방영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깜짝 등장했다. 이날 방송은 '모성애 유발자들, 안아줘' 특집으로 토니안, 손호영, 슬리피,딘딘, MC그리 등이 출연했다.
김구라는 아들 MC그리의 일일 매니저로 나서 녹화 시작 전 MC들에게 음료를 돌리기도 했다는 후문. 김구라는 '비디오스타' 제작진이 섭외하기 위해 전화연결을 했으나 "나 대신 MC그리가 딘딘, 슬리피 같은 힙합 친구들과 나가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구라는 시청률 예상을 묻는 김숙의 질문에 "MC그리가 출연한 회차의 시청률을 1%"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 "김구라씨가 추천한 딘딘, 슬리피와 함께 MC그리가 나오게 되었는데 조합이 마음에 드냐”는 박소현의 질문에 김구라는 “너무 좋다. 사실은 MC그리가 (딘딘, 슬리피에) 낄 정도가 안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