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우스 장가간다"..신성우, 12월 12일 워커힐서 결혼식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12.0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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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성우 / 사진=만파식적 엔터테인먼트


'테리우스' 신성우(48)가 오는 12일 16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2일 신성우의 소속사 만파식적엔터테인먼트는 "신성우가 오는 12일 오후 7시 쉐라톤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결혼식을 일반인 예비신부와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비공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성우는 결혼식 전 기자회견을 통해 소감을 발표할 예정이다. 예비신부는 16세 연하로 4년간 교제했다.

소속사 측은 "신성우씨를 늘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결혼후 행복한 가정을 꾸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두사람에게 아낌없는 축복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성우는 지난 1992년 1집 '내일을 향해'로 데뷔, 잘생긴 얼굴과 파워풀한 무대 매너로 인기를 모았다. 신성우는 이후 뮤지컬 배우 및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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