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은위' 미녀 앞의 강타..솔직+순수한 매력에 풍덩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12.1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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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강타가 순수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개그맨 이진호·양세찬 그리고 박나래의 의뢰를 받아 강타와 솔비의 '은카'가 펼쳐졌다. 윤종신, 존박, 이국주가 강타를 이수근 김희철이 솔비를 속였다.


이날 솔비는 결혼을 생각하는 박나래와 달리 그녀와 헤어지고 싶다는 남친의 고백을 듣고 어쩔 줄 몰라했다. 박나래가 준비한 프러포즈를 위해 춤까지 준비한 솔비는 "나래와 내가 잘 안 맞는 것 같다. 헤어지고 싶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솔비는 박나래의 프러포즈를 끝까지 도왔고, 박나래를 눈물을 흘리고 뺨까지 때리며 몰래카메라를 성공시켰다.

이어 강타 편에서는 개그맨 이진호의 아버지 이장 취임식에서 이상형 여인을 만나는 강타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전 이장인 이상형 여인의 아버지가 등장해 소란을 피우며 본격적인 몰카를 시작했다. 강타는 갑작스럽게 벌어진 소란에 당황하면서도 기사도 정신을 발휘하며 온몸으로 이상형 여인을 보호했다. 강타는 자신의 등 뒤로 여자를 세우며 보호하는가 하면, 몸싸움에 휘말리면서도 온몸으로 그녀 아버지의 손길을 방어하며 든든한 상남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후 윤종신 등이 등장해 몰래 카메라임을 알리자 강타는 놀란 모습이었다. 그러면서도 강타는 여전히 미스코리아 출신인 미녀 게스트 신아라에게 관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강타는 순수하면서도 박력 있는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미녀 앞에서 솔직하면서도,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그의 모습은 TV를 넘어 인간적인 매력을 전했다.

한편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출장 몰카단 윤종신-이수근-김희철-이국주-존박이 의뢰를 받아 스타들에게 우연을 가장한 스페셜한 하루를 선물하는 신개념 몰카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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