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1위' 첼시, 스완지 FW 요렌테 영입 희망

심혜진 기자 / 입력 : 2016.12.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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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렌테./AFPBBNews=뉴스1





12연승 신기록을 세우는 등 리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첼시가 다가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스완지시티 공격수 페르난도 요렌테(31)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


ESPN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콘테 감독이 첼시의 공격을 강화하기 위해 코스타를 뒷받침할 자원으로 요렌테를 영입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첼시 공격수 자원으로는 13골을 터트리며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핵심 공격수 코스타와 지난 여름 영입한 미키 바추아이가 있다.

바추아이는 이번 시즌 총 14경기에서 5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콘테 감독은 "바추아이와 함께 해 행복하다"며 그의 성장세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코스타를 뒷받침할 수 있는 새로운 공격 자원의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 그 대상이 스완지 공격수 요렌테다.

요렌테는 세비야, 유벤투스 등을 거쳐 올 시즌 스완지 유니폼을 입었다. 스페인 국가대표로도 뛰고 있다. 비록 스완지가 강등권에 머물고 있지만 요렌테는 15경기에 출전해 6골을 터트리며 스완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특히 지난 27일 웨스트햄과의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서 후반 막판 만회골을 터트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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