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거' 엄태웅 아내 윤혜진, 지온이 사진으로 SNS 재개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7.01.0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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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웅-윤혜진 부부 /사진=스타뉴스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딸 지온이 사진을 공개하며 SNS 활동을 재개했다.

윤혜진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Your most precious friend in the world'(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너의 친구)라는 글과 함께 딸 지온이의 발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윤혜진이 SNS 활동을 재개한 것은 5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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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혜진 SNS


윤혜진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남편 엄태웅, 딸 지온 등과 함께 출연하면서 활발할 SNS 활동을 해왔지만 지난 해 엄태웅이 성추문에 휘말리면서 칩거해왔다.


엄태웅은 성매매 혐의로 약식 기소됐으며 소속사를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그동안 저를 응원하고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실망감과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무엇보다 가장 큰 상처를 받았을 저희 가족들에게 제일 미안한 마음이다. 저로 인해 생긴 상처가 조금씩이라도 아물 수 있도록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엄태웅 가족은 이후 신혼여행지였던 인도네시아 발리로 가족 여행을 떠나는 등 가족 일정 외 일체 외부 노출을 피한 채 칩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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