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하는 알레나. |
한국전력 서재덕과 KGC인삼공사 알레나가 MVP로 등극했다.
K스타는 2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올스타전서 V스타를 세트스코어 4-0으로 눌러 우승했다. 남자부 MVP는 K스타에 속한 서재덕이, 여자부 MVP는 V스타의 알레나가 받았다. 서재덕은 8점, 알레나는 5점으로 활약해 상금 300만원을 챙겼다.
한편 세리모니 상은 이다영과 전광인, 정민수가 받았다. 이다영은 신들린 춤 실력을 과시하며 박미희 감독, 황택의 등과 커플댄스를 선보여 경기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빠뜨렸다. 전광인과 정민수는 관중석으로 난입해 팬과 셀카를 찍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상금은 1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