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공유X김고은 다시 온다..내일(3일) 스페셜 공개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2.0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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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드라마 '도깨비'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줄 스페셜이 드디어 온다.

2일 tvN에 따르면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스페셜인 '도깨비 스페셜 소환편'은 오는 3일과 4일 방영된다.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공유 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이동욱 분),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김고은 분)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도깨비'는 마지막 회에서 20.5%(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tvN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웠다.

'도깨비'는 지난 1월 21일 종영했지만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시청자들의 아쉬움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이에 tvN 측은 종영 전 일찌감치 스페셜 편성을 확정했다. 지난 1월 14일 14회를 대신해 전파를 탔던 '도깨비 스페셜: 모든 날이 좋았다'가 주로 하이라이트 영상을 선보여 아쉬움을 줬다면 이번 스페셜에서는 미공개 영상과 현장 인터뷰 등이 담겨 더욱 풍성한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또 '도깨비'에서 김비서 역으로 활약했던 조우진의 트와이스 'TT' 안무 공약도 공개된다. 조우진은 '도깨비'가 tvN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할 경우 'TT' 안무를 추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조우진의 'TT' 공약은 스페셜에서 공개돼 시청자들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


한편 '도깨비 스페셜 소환편'은 오는 2월 3일과 4일 오후 6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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