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표 홍길동 '역적' 4회 등장..월화극 판도 변화 관심↑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7.02.07 15:44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후너스 엔터테인먼트


MBC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에 드디어 윤균상표 홍길동이 등장한다.

7일 홍보전문회사 와이트리컴퍼니는 "오늘 방송되는 '역적' 4회에 윤균상이 홍길동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역적’은 허균의 소설 속 도인 홍길동이 아닌, 연산군 시대 실존 인물 홍길동의 삶을 재조명하는 드라마. 김상중의 활약으로 시청률이 계속 상승하고 있어 윤균상이 본격 등장하면 월화드라마 판도를 어떻게 바꿀지 관심이 쏠린다.

아역에서 성인으로 바뀐 뒤 첫 등장하는 윤균상은 방물짐을 메고 전국 방방곡곡을 제집처럼 누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방물장수’가 아닌 ‘요물장수’로 통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역적'은 1, 2회 다시보기를 무료로 제공한다. IPTV와 케이블TV의 다시보기는 물론 iMB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다시보기 등 MBC와 제휴 된 모든 유료 플랫폼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