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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영식 #StarnewsKorea', 'https://www.starnewskorea.com/stview.php?no=2017021310021343808&shlink=weibo', 'https://thumb.mtstarnews.com/21/2017/02/2017021310021343808_1.jpg');)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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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루마 시가 주최한 환영식에 참석한 김인식 감독. /사진=김동영 기자 |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대표팀이 첫 훈련에 돌입했다. 이에 앞서 오키나와 우루마 시(市)에서 개최한 환영식이 있었다.
12일 오키나와에 도착한 이후 하루를 쉰 대표팀은 13일 아침 훈련장인 오키나와 우루마시 구시카와 구장에 도착했다. 10일 동안 시작되는 대표팀 전지훈련의 시작이었다.
그리고 이에 앞서 우루마 시에서 환영식을 열었다. 이 환영식에서 김인식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전원이 참가했다.
우선 우루마 시 부시장이 "한국 WBC 대표팀이 우루마 시에서 캠프를 차리게 됐다. 환영한다. WBC 우승을 위해 힘 써주시기를 바란다. WBC 대표팀의 우루마 시 방문은 지역 초중고 학생 및 관계자들에게 큰 일이다. 대표팀의 활약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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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영식에 참석한 대표팀 선수단. /사진=김동영 기자 |
답사에 나선 김인식 감독은 "환영식을 열어주셔서 감사드린다. 한국의 여러 팀들이 우루마 시에서 캠프를 차려왔다. 대표팀에서 뛰었던 선수들도 있었다. 하지만 대표팀이 10일 동안 훈련을 진행하는 것은 처음일 것이다. 열심히 해서 좋은 성과가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루마 시에서 준비한 각종 선물에 대한 증정식이 있었고, 선수단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환영식이 마무리됐다. 선수단은 바로 그라운드로 이동해 워밍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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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영사를 낭독하는 우루마 시 부시장. /사진=김동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