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라스' 신동, 영상편지 비화 공개 "결혼 의미 아니었다"

김아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2.16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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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 스타'에서 신동이 영상편지 때문에 받았던 오해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15일 오후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 신동은 과거 2번의 공개 연애 때문에 활동을 잠정적으로 멈췄던 사연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당시 결혼 발표를 하려던 게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신동은 "그 때 영상 편지 때문에 이렇게 됐다. 상견례라는 표현을 했었다. 저는 그 때 날짜를 잡는다는 게 아니라 부모님들끼리 인사를 한다는 뜻이었다. 그런데 방송에서 그 얘기를 한 것 때문에 안 만난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신동이 '라디오스타' 초창기 멤버였다며 복귀할 생각이 있는지 물었다. 그는 "규현이가 곧 군대에 가는데 규현이보다 잘할 수 있다고 어필을 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은 "규현이보다 못하면 안 된다. 팀에서 예능 담당에 규현이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은 "1집 때 제 목소리가 없다. 예능을 위해 다른 멤버들에게 양보한 것. 그런데 얘는 제 것을 먹고 있다. 여기에 앉아 있는 것도 어떻게 보면 저 때문에 앉아 있는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가 반발했다. 그의 추천으로 규현이 영입됐기 때문. 이에 신동은 "규현이가 예능을 할 수 있게 발돋움을 해줬다"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애견 훈련사 강형욱은 강아지 훈육법에 관한 인터넷 강의를 만들어 주목을 받았다. 그는 직원 20명을 거느리며 한 달 수입을 대기업 연봉에 가깝게 받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형욱은 강아지와 관련된 잘못된 상식에 대해 설명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강아지들이 배를 보이는 것에 대해 "뼈가 없는 약한 부위를 드러냄으로써 '만지지 마세요'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또 강아지가 턱을 핥는 것은 좋아한다는 표현이지만 입을 핥는 것은 "얼굴 좀 치워줘"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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