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하, 자리 착각 우왕좌왕..유재석 "1년 쉬었냐"

김의진 스타뉴스 인턴 / 입력 : 2017.02.1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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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무한도전' 멤버들이 휴식기 이후 처음으로 방송 촬영을 위해 만나 허둥대 웃음을 안겼다.

18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캐릭터쇼'편이 방송됐다. 무한도전 출연진은 3주 만에 재개된 무한도전 촬영을 위해 강남의 한 카페를 찾았다.


하하는 본격적인 녹화를 시작하기 위해 자리를 잡는 과정에서 자신의 자리를 잠시 착각하며 우왕좌왕했다.

이에 광희는 "벌써 자리를 잊어버리면 어떡하냐"며 놀렸고, 유재석은 "1년 쉬었냐"며 3주 만에 초기화된 하하의 기억력을 조롱했다.

유재석은 '무한도전' 녹화가 없어 시청자들에게는 알리지 못했지만, 그동안 있었던 일들에 입을 열었다. 먼저 박명수의 약간 달라진 듯한 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유재석은 박명수에게 "눈 몇 대 맞은 거냐"고 물었고, 이에 박명수는 "지방 재배치는 진짜 제대로 한 수술"이라고 진지하게 답했다.

하지만 하하는 이런 박명수 태도에 대해 "진지하게 말하는 것을 보니 협찬"이라며 그를 당황케 했다.

박명수는 "100% 돈 내고 한 수술"이라며 "비포 앤 애프터는 하지 말아달라"고 시청자들에게 당부했다.

하지만 양세형은 "조만간 버스에 광고판 붙는다"며 "박명수가 선택한 병원"이라고 박명수를 또 한 번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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