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보이스' 장혁 아들, 납치 위기서 벗어났다

김의진 스타뉴스 인턴 / 입력 : 2017.02.1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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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 방송화면 캡처


손은수가 김호영으로부터 위험에 처했지만 경찰의 발 빠른 대응으로 구출됐다. 김뢰하는 장혁 아들 이시우를 납치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 10화에서 박은수(손은서 분)는 경찰청 자료보관실에서 스토커 양호식(김호영 분)과 맞닥뜨렸다.


박은수는 사건 관련 자료를 찾기 위해 자료보관실에 들어갔고, 몰래 잠입해 숨어있던 양호식이 박은수를 위협했다. 박은수는 자료보관실에 경찰청 직원들만 들어올 수 있는데 어떻게 들어온거냐고 물었다. 양호식은 박은수에게 "왜 우리 사이를 갈라놓으려 하냐"고 소리치며 박 대원을 염산으로 위협했다.

오현호(예성 분)는 스토커 양호식이 무혐의로 풀려난 것은 잘못된 결정이라고 112 신고센터 강권주 센터장(이하나 분)에게 알렸다. 오현호 조사에 따르면 클럽 염산 테러 사건의 진범은 의문의 여성이 아니라 양호식이었다.

피습 위기에 놓인 박은수는 무전기 전원을 켰고, 양호식의 목소리는 강 센터장에게 중계됐다. 강 센터장은 즉시 골든타임팀 무진혁 팀장(장혁 분)과 심대식 대원(백성현 분)에게 사실을 알렸다. 무 팀장과 심 대원은 자료보관실을 봉쇄하고 양호식을 체포했다. 박은수 대원은 무사하게 구출됐다.


강 센터장은 이번 사건에 대해 "각자가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니 정신질환 범죄가 늘어나고 있다"며 걱정했다. 무사히 구출된 박은수는 오현호에게 양호식이 현호 SNS를 보고 양호식이 범죄를 계획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오현호는 SNS 계정을 폐쇄하겠다고 답했다.

무진혁 아들 무동우(이시우 분)는 아버지 친구라고 접근한 모태구(김재욱 분)로부터 선물 박스를 건네받게 됐다. 동우는 무 팀장에게 전화해 "아빠 친구한테 선물 받았다"며 자랑했다. 하지만 무 팀장은 이것을 이상하게 생각하며, 친구라고 말했다는 사람의 인상착의를 아들에게 물었다.

무 팀장은 즉시 아들이 있는 병원으로 달려가는 동시에 아들에게 선물을 풀지 말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동우는 이미 선물에 정신이 팔려 아버지 진혁의 말을 듣지 못했다.

무 팀장이 병원에 도착하기 전, 남상태(김뢰하 분) 부하로 보이는 인물이 동우를 납치하려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납치를 시도한 범인은 잡히지 않고 도망쳤다. 하지만 병원에 도착한 무진혁은 범인과 마주쳤고 무 팀장은 누구의 소행이냐고 물었지만, 범인은 무 팀장을 뚫고 도주했다.

한편 성운시에 검은 커넥션을 형성하고 있는 거대 조직의 두목 모기범 성운통운 회장(이도경 분)은 거물급 인사들이 주로 찾는 살롱에서 토지기획부 김준태 장관과 토지기획부 권창태 국장을 응접했다.

모 회장은 김 장관과 권 국장에게 성운시 발전을 위해 내가 노력하겠다고 주장하며, 기획부 공직자들이 자신에게 힘을 조금만 보태준다면 "그 십자가 내가 짊어지고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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