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비스트 상표권? 드릴 말씀 없어..알지도 못한다"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2.2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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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동훈 기자


가수 윤두준이 비스트라는 이름을 쓰지 못하는 것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드러냈다.

윤두준은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 3'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윤두준은 비스트라는 이름을 쓰지 못하게 된 것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윤두준을 비롯한 양요섭, 용준형 등 전 비스트 멤버들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만료 후 비스트라는 이름을 쓰지 못하고 있다.

윤두준은 "이름에 관한 건 드릴 말씀이 없다. 알고 있는 사실도 없고 이번에는 제작발표회인만큼 말하기가 조심스럽다"라고 말했다.

한편 '집밥 백선생 3'는 한번 배워 평생 써먹는 집밥의 기술을 콘셉트로 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양세형, 남상미, 이규한, 윤두준이 시즌3를 맞아 새 제자로 합류해 백종원에게 집밥을 전수받는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집밥 백선생 3'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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