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순' 박보영, 박형식 밀착 경호하며 첫 데이트 '달달'

김의기 인턴기자 / 입력 : 2017.02.25 23:20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JTBC '힘쎈여자 도봉순'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박보영이 박형식을 밀착 경호하며 의도치 않은 데이트를 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에서 도봉순(박보영 분)이 안민혁(박형식 분)을 밀착 경호하며 티격태격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민혁은 "내가 얼마전부터 미행을 당해. 협박을 당해"라고 말했다. 이에 도봉순이 "그럼 신고하세요"라고 하자 안민혁은 "싫어. 난 경찰 안 믿어. 내가 잡을거야. 우리가 잡아보자 게임처럼"이라고 말해 도봉순을 당황케 했다.

이어 안민혁은 "나 오늘 놀거야. 기분 나빠서 일 못하겠어"라고 하며 도봉순에게 밖으로 나가자고 제안했다. 지하 주자창에 도착한 안민혁은 차키를 도봉순에게 넘기며 "시동 걸어"라고 말했다. 도봉순이 어이없어 하자 안민혁은 "폭발물이 있을지도 모르잖아"라고 하며 뒤로 물러섰다.

멀쩡히 시동이 걸리자 안심한 안민혁은 운전석으로 향했고 도봉순을 자신의 옆으로 태웠다. 둘은 쇼핑에 나섰고 의도치 않은 데이트를 하게 됐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