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창현 기자 |
그룹 JJCC가 최근 입대한 멤버 이코의 향한 마음을 담은 자작곡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JJCC는 지난 6일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자작곡 '울지말아요'를 공개했다. 이 곡은 지난 달 13일 입대한 멤버 이코를 향한 뜨거운 동료애와 응원을 담은 곡으로 멤버 심바와 에디, 산청이 작사를, 심바와 지카가 작곡한 노래다.
앞서 이코는 입대 전 삭발한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며 "팬 여러분 짧은 시간이니 빨리 돌아와 JJCC에 다시 합류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가슴 뭉클한 메시지를 남겨 주목을 받았다.
이에 멤버들이 이코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을 담아 팬들을 위해 한 소절, 한 소절 직접 만든 곡을 공개한 것. JJCC는 "얼마 전 입대한 이코를 향한 멤버들의 마음과 팬들에게도 따뜻한 위로를 건네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멤버들 모두 최근 작사, 작곡을 비롯한 음반 프로듀싱 등 음악 공부에 몰두하고 있는 JJCC는 팀 내에서 모든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어 실력파 그룹으로 입지 굳히겠다는 각오다.
한편 JJCC는 앞서 중국계 호주인 멤버 프린스 맥의 중국 활동과 이코의 군 입대 등으로 변화를 맞으면서 당분간 팀 재정비에 힘쓸 계획이다. JJCC는 "음악적인 내실과 팀워크를 다져서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으로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