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다시첫사랑' 김승수, 의식회복..어머니 알아봤다

김수정 인턴기자 / 입력 : 2017.03.1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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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다시,첫사랑'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다시, 첫사랑'에서 김승수가 의식을 회복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에서 이하진(명세빈 분)이 생방송 인터뷰로 아들 가온(최승훈 분)을 언급했다. 차도윤(김승수 분)은 의식을 회복했고 그의 어머니 김말순(김보미 분)을 알아봤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진은 생방송 인터뷰에서 아들을 찾는 방송을 했다. 이하진은 "제 아이를 보호해주고 계신 분께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며 장영수(박상면 분)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가온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내가 니 엄마야 가온아. 너가 먼저 왔는데 엄마가 몰라봐서 미안해"라고 말했다. 이하진은 "너가 어디에 있든 엄마가 찾으러 갈게. 이번엔 엄마가 너 찾아낼게"라고 말했다.

백민희(왕빛나 분)는 이를 보고 경악했다. 이하진이 장영수에게 면죄부를 주려는 것을 눈치챘고, 장영수를 압박할 계획을 세웠다.


백민희는 차도윤이 의식을 회복한 사실을 비밀에 부치기 위해 병원 앞에 경호원을 세워뒀고 차도윤의 어머니 김말순(김보미 분)도 못 들어오게 만들었다. 김말순은 곧장 병원장을 만나러 갔고, 차도윤의 회복 사실을 알게 됐다. 차도윤은 백민희 모르게 의식을 회복하고 있었고, 김말순만이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

한편 이하진은 윤화란(조은숙 분)과 차덕배(정한용 분)와 친분을 쌓으며 백민희를 공격할 준비를 했다. 이하진은 윤화란에게 한정판 명품가방을 선물했고, 윤화란은 이하진의 부탁을 들어주겠다고 나섰다. 이에 이하진은 윤화란에게 백민희 집에서의 저녁식사를 부탁했고, 백민희는 집에 이하진이 등장하자 화들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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