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실전' LG 신정락 "아직은 100% 아니다"

대전=한동훈 기자 / 입력 : 2017.03.1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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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신정락.





지난 겨울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LG 트윈스 옆구리투수 신정락이 첫 실전 등판서 고전했다.


신정락은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KBO리그 시범경기 한화 이글스전서 구원 등판, 1⅓이닝 3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12-3으로 크게 앞선 8회말 2사 2, 3루에 올라와 불을 껐지만 9회말 연속안타를 맞고 2점을 내줬다. 크게 앞선 터라 승부에는 지장이 없었고 워낙 오랜 만의 등판이라 경기 감각 회복에 만족해야 했다.

경기 후 신정락은 "연습경기를 포함해 두 번째 경기였다. 아직 감각이 100%는 아니지만 천천히 끌어올려서 팀의 요구에 잘 맞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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