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LPGA 파운더스컵 1R 8언더파 '공동 선두'

심혜진 기자 / 입력 : 2017.03.17 10:59 / 조회 : 1294
  • 글자크기조절
image
전인지./AFPBBNews=뉴스1



전인지(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승을 노린다.

전인지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장(파72)에서 열린 LPGA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전인지는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케이티 버넷(미국) 등 3명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직전 대회인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선 공동 37위로 부진했던 전인지는 이날 공동 선두에 오르면서 첫 승의 기대감을 높였다.

출발이 좋았다. 1번홀(파4)부터 버디를 잡은 전인지는 5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그리고 8번홀(파4)부터 11번홀(파5)까지 4연속 버디 행진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12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잠시 주춤하는 듯싶었지만 14번홀(파4)과 15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타수를 만회했고,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한 타를 더 줄여 공동선두로 뛰어올랐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허미정(28)이 6언더파 66타로 공동 10위로 전인지에 이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직전 대회 우승자 박인비와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 장하나, '슈퍼루키' 박성현, 최운정 등 5명은 모두 5언더파로 공동 17위에 올랐다.

한편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호주)는 4언더파를 기록, 공동 32위에 랭크됐다.

관련기사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