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황금주머니' 홍다나, 이용주 아이 임신 숨기고 눈물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3.1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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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방송화면 캡처


'황금주머니'에서 홍다나가 원수 집안의 아들 이용주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에 괴로워했다.

1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극본 이혜선 연출 김대진 김희원 제작 최진호 송미헌)에서 금두나(홍다나 분)는 배민규(이용주 분)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려고 했다.


그러나 일이 터졌다. 배민규의 엄마 사귀정(유혜리 분)이 오빠 한석훈(김지한 분)에게 배민규의 의료사고 죄를 뒤집어씌우고 아버지의 가게를 망하게 한 사실이 드러났다.

금두나의 아버지 금정도(안내상 분)은 배민규와 절대 만나지 말라고 했다. 금두나가 배민규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모른 채였다. 금두나는 잘못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석훈은 자신을 미워하는 사람들 때문에 아버지의 가게가 망했다는 생각에 괴로워했다. 한석훈은 재판까지 할 생각이었고 금정도는 한석훈에게 짐이 될까 싶어 그를 말렸다.


배민규는 금두나를 찾아갔다. 금두나는 배민규에게 임신 사실을 숨기고 있었다. 미안하다고 말하는 배민규에게 금두나는 "너 찾아오지마 널 만나고 있는 날 용서할 수 없어"라고 말했다.

한편 사귀정의 집에는 사귀정이 이주컴퍼니 대표라고 말하는 채권자들이 쳐들어왔다. 그들은 떼인 돈을 받아야 한다며 사귀정의 집에 돈이 될만한 물건을 빼앗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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