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박용택. |
LG 트윈스 박용택이 시범경기 2호 아치를 그렸다.
박용택은 2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KBO리그 시범경기 SK 와이번스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3으로 뒤진 4회초 두 번째 타석서 선두타자로 나와 SK 선발 박종훈을 상대로 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2볼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3구째 가운데 몰린 131km/h 짜리 패스트볼을 놓치지 않았다.
경기는 4회 현재 LG가 2-3으로 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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