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 캡처 |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이준이 김영철에게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1일 방송된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변한수(김영철 분)는 안중희(이준 분)에게 대화를 요청했지만, 안중희는 이를 단칼에 거절했다.
이날 변한수는 안중희에게 "잠깐 이야기 좀 해요"라고 말을 건넸고, 안중희가 타는 엘리베이터에 함께 올라탔다. 변한수는 내심 "아들에게 존댓말이 뭐냐"고 생각하며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잠깐 이야기 좀 하자"고 말했다.
그러나 안중희는 변한수를 무시한 채 집으로 들어갔다. 변한수는 안중희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내일 다시 올게"라고 말하며 "내일은 잠깐 시간 좀 내줘"라고 말했다.
변한수는 이튿날도 안중희의 집을 찾아왔지만, 안중희는 집에 없는 척 하며 변한수를 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