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남궁민 '김과장 시즌2? 같은 출연료로 하진 않을 것"

김수정 인턴기자 / 입력 : 2017.04.0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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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배우 남궁민이 '김과장' 시즌2 출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수목드라마 '김과장' 종방연의 화기애애한 현장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과장'의 출연진들은 각자 명장면을 꼽았다. 남상미는 추부장(김원해 분)과 진솔한 대화를 나눈 장면을 언급하며 "김원해 선배님이 애드립으로 하신 말씀에 눈물이 펑 터졌다"고 말했다. 남궁민은 대본 속의 딱딱한 표현을 자신의 아이디어로 통쾌한 사이다로 재해석한 장면을 꼽았다.

이날 리포터가 남궁민에게 '김과장 시즌2'에 대해 묻자 남궁민은 "당연히 제가 해야겠죠"라고 말하며 "같은 출연료로 하지는 않을 거예요"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한편 김원해는 "드라마가 현실 같았다면 여러분의 현실은 드라마 같기를 바란다"는 끝인사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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