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6' 보이프렌드 박현진 "연애 짧게 해봤다, 12시간"

김수정 인턴기자 / 입력 : 2017.04.09 22:13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SBS 'K팝스타6 더 라스트 찬스' 방송화면 캡처


'K팝스타6'에서 보이프렌드의 박현진이 연애 경험을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 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6')에서는 결승에 진출한 보이프렌드 팀과 퀸즈 팀이 안테나 캠프에 참여한 모습이 그려졌다.


유희열은 안테나 캠프로 찜질방과 바비큐를 준비했다. 유희열은 자신이 준비한 캠프를 어필하며 "저번 주에 현석이 형이랑 배 타러 갔지? 그거 자기 배 아니야"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그 전에 진영이가 백숙 집 갔지? 진영이 백숙 안 좋아해"라고 덧붙였다.

유희열은 보이프렌드와 퀸즈로부터 무기명 질문을 받았다. 첫 번째 질문은 "아이돌이 되면 연애를 하지 못하는데, 좋은 가사를 쓰려면 연애가 필요하지 않나요?"라는 것이었다.

이에 유희열은 박현진에게 연애 경험을 물었고, 박현진은 자신 있게 "옛날에"라고 답했다. 유희열이 "얼마나 오래 만났는지" 묻자 박현진은 "정말 짧게. 12시간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현진은 "밤에 걔가 딱 고백을 해 가지고 '그래'라고 했는데, 그 다음날 일어나서 헤어지재요. 쿨한 척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유희열은 첫 번째 질문에 "추리소설 작가가 실제로 그 일을 경험해서 글로 쓴 게 아니잖아"며 "마찬가지로 사랑이야기도 떨리고 다가갈 수 없는 감정을 가사로 쓰면 돼"라고 전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