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 '언니는 살아있다' 김주현, 악연 안내상과 재회 '충격'

김수정 인턴기자 / 입력 : 2017.04.1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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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언니는 살아있다' 방송화면 캡처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김주현이 악연 안내상과 상견례 자리에서 만나 곤란을 겪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강하리(김주현 분)는 악연 나대인(안내상 분)과 상견례 자리에서 마주쳤다. 강하리는 부모님 없이 동생을 키우며 살고 있었다.


강하리의 남자친구 나재일(성혁 분)은 로스쿨 수석 졸업 뒤에 대기업 법무팀에 바로 입사한 수재였다. 반면에 강하리는 수능 전날 부모님을 잃고 전문대를 졸업한 뒤 부모님이 물려주신 문방구를 물려받아 운영하고 있는 처지였다.

이에 더해 강하리의 동생 강하세(진지희 분)의 학교 교감 선생님은 나재일의 아버지 나대인이었고, 강하세와 나대인은 숙적이었다. 강하리는 강하세가 학교에서 나대인 때문에 곤란을 겪자 나대인에게 사과를 받아내기 위해 대자보를 붙였다.

이에 강하세는 나대인에게 사과를 받아낼 수 있었다. 나대인은 자신이 학생에게 머리숙여 사과하는 모습이 동영상에 찍혀 인터넷에 퍼지자 분노를 감추지 못하며 강하리에 대해 이를 갈았다.


이날 밤 나재일은 강하리와 부모님의 첫만남 자리를 만들었다. 나재일은 강하리에게 미리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고, 강하리는 청바지 차림으로 에비 시부모를 처음 만났다. 나대인은 강하리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부인 고상미(황영희 분) 역시 강하리를 탐탁치 않게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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