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첫방부터 '도봉순' 넘었다..JTBC 역대 최고 시청률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4.2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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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맨투맨'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맨투맨'이 역대 JTBC 드라마 사상 가장 높은 첫 방송 시청률을 올렸다.

지난 21일 오후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맨투맨'(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 제작 드라마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1회는 4.1%(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힘쎈여자 도봉순'의 첫 회 시청률(3.8%)을 뛰어넘는 것으로 역대 JTBC 드라마 중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이다.


'맨투맨'은 첫 회부터 흥미진진한 전개로 유쾌한 첩보물의 탄생을 알렸다. 1회는 스쿨버스에서 벌어진 인질극을 제압하는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 분)의 화려한 액션으로 포문을 열었다. 여기에 김설우,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 분), 그의 매니저 차도하(김민정 분)의 인연이 시작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맨투맨' 제작진은 "2회부터는 운광의 경호원이 된 설우의 본격 적응기와 함께 목각상을 추적해가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며 "미션을 수행해가는 요원들과 인물 관계도를 그려나가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맨투맨' 2회는 2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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