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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
그룹 슈퍼주니어 예성이 고음과 애드리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방송될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예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예성은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Sorry Sorry)를 R&B 발라드 버전으로 편곡한 무대를 선보였다.
MC 유희열은 예전과 달리 슬림해진 예성의 몸매를 보고 "몸매가 거의 유희열급"이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예성은 "얼굴이 잘 붓는 스타일이라 2년째 저녁밥과 술을 끊었다"라고 밝혔다.
예성은 규현, 려욱, 예성으로 이루어진 슈퍼주니어의 최강 보컬 라인 K.R.Y 세 보컬의 차이점을 묻자 "가을엔 규현, 여름엔 려욱, 겨울과 봄은 내 목소리가 가장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또 예성은 "고음과 애드리브는 내가 최고"라고 말한 뒤 유희열과 동요 '산토끼'로 애드리브 대결을 펼쳤다.
최근 OCN 드라마 '보이스'에서 천재 해커로 출연하기도 한 예성은 "대사가 너무 어려웠다"고 어려움을 토로하면서도 혀가 꼬이는 긴 대사를 완벽히 선보였다. 이어 그는 형돈이와 대준이의 '한 번도 안 틀리고 누구도 부르기 어려운 노래'의 가사 '8홍합'과 '6왕밤빵'에 도전했다는 후문.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22일 밤 12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