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타자기' 유아인, 고경표 유령 정체+임수정♥ 알게 됐다

원소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4.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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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금토드라마 '시카고타자기'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시카고타자기'에서 유아인이 고경표의 진정한 정체와 그 속마음을 알게 됐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타자기'에서 세주(유아인 분)는 진오(고경표 분)에게 "넌 정체가 뭐냐"고 멱살을 잡았다. 진오는 "유령입니다"라고 충격 고백을 한 후 시카고 타자기를 가리키며 "저기에 진짜 80여 년간 봉인돼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진오의 충격적인 고백을 들은 세주는 결국 기절했다. 진오가 "작가님 괜찮으십니까"라고 세주에게 물었지만 세주는 기절했다가 깨어난 후 진오를 피해 비명을 지르며 도망갔다.

하지만 진오가 결국 세주에게 이야기를 나눌 것을 요청했고 세주는 겁을 내면서도 이야기를 시작했다. 진오는 "처음에는 저를 못 보셨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진오는 세주에게 "왜 갑자기 자신이 보이는지 의문"이라고 전했다. 진오는 "계기가 있는 것 같은데 아직 원인은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세주는 "빨리 성불하라"고 재촉했다. 하지만 진오는 모습을 드러낼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세주는 대체 왜 모습을 드러내고 싶은지 물었고 진오는 "전설(임수정 분)씨에게 고백하고 싶어서요"라고 말해 세주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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