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종영 3개월 후..공유X김고은 근황

한아름 기자 / 입력 : 2017.04.2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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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도깨비'


열풍에 가까운 인기로 화제를 모은 tvN 드라마 '도깨비' 종영 이후 3개월이 흘렀다. 화제의 중심에 섰던 공유와 김고은의 근황은 어떨까.

지난 1월 21일 종영한 '도깨비'는 20.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닐슨코리아, 전국 일일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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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고은 인스타그램


당시 '도깨비'는 도깨비와 도깨비 신부라는 특별한 소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도깨비와 도깨비 신부였던 공유와 김고은은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차기작까지 주목받고 있다. '도깨비' 종영 이후 공유와 김고은은 작품을 통해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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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사진제공=tvN '도깨비'



공유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27일 스타뉴스에 "공유는 오는 29일과 5월 6일 대만과 홍콩에서의 팬미팅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대만 팬미팅은 티켓팅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공유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관계자는 "대만에서 영화 '부산행'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도깨비' 효과까지 더해져 공유가 큰 인기를 누리게 된 것 같다"고 귀띔했다. 공유는 소원접수 사이트를 통해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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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사진제공=tvN '도깨비'


김고은은 '도깨비' 종영 이후 3월 22일 공식 연인이었던 신하균과의 결별을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김고은 소속사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지난 2월 말 헤어졌다"며 "바쁜 스케줄로 인해서 멀어졌다. 선후배 사이로 남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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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고은 인스타그램


그 후 김고은은 SNS를 통해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모습과 소소한 일상을 알렸다.

김고은 소속사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는 27일 스타뉴스에 "김고은은 브랜드 행사나 화보 촬영을 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라며 "현재 팬 미팅도 계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도깨비'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공유와 김고은이 향후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팬들고 마주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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