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이상민 허세 작렬 초저가 라이프..웃픈 투덜男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4.3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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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방송인 이상민이 허세 가득 초저가 라이프를 선사했다.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상민의 어머니는 "첫 방송이 나간 이후 반응이 굉장했다"며 "이상민이 평소에도 내게는 힘든 티를 전혀 내지 않는 편이다. 내가 미안하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이후 VCR에 등장한 이상민은 마스크를 쓴 채로 잠든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날도 특유의 알뜰함이 돋보였다. 마스크 팩을 사용한 이후 남은 로션을 한 곳에 모아두고 방도 깔끔하게 청소했다.

이상민은 얼굴에 마스크 팩을 붙인 채 커피 타임을 즐겼다. 이상민은 우유에 소금을 살짝 뿌린 후 레몬즙을 넣고 오래 끓였다 이후 체에 면포를 넣고 우류를 걸러서 석류를 함께 넣은 수제 치즈를 완성했다. 도중 이상민은 도마를 깨끗하게 닦고 다시 넣는 모습으로 출연진을 갸우뚱하게 했다.


이상민은 빵에 치즈를 발라서 아침 식사를 해결했다. 폭소를 자아내게 한 건 식빵은 다 탔다는 것. 이상민은 먹다 빵이 탄 것을 겨우내 발견하고도 맛있게 먹었다. 이상민은 약도 야무지게 먹었다. 약 종류도 공황장애 등 많았다.

이상민은 채권자로부터 택배로 한약 선물을 받고 직접 전화를 걸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민은 채권자에게 "매달 말일 입금해야 한다는 것 까먹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전화를 끊자마자 "왜 매달 입금 날짜는 물어봐"라고 투덜대기도 했다.

이상민은 고양이의 털도 직접 깎아주는 모습도 보였다. 순간 고양이가 도망가자 털이 방 안에 흩날리며 출연진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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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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