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2017 아시아 팬미팅 투어 돌입..홍콩부터 시작

한아름 기자 / 입력 : 2017.05.1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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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


배우 박해진이 홍콩 팬미팅을 시작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돌입한다.

박해진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오는 6월 24일 박해진이 2017년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시작으로 '진스 하우스 파티(JIN's HOUSE PARTY)'라는 타이틀로 홍콩에서 첫 번째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해진은 2006년 '소문난 칠공주'로 데뷔한 이후 '별에서 온 그대', '치즈인더트랩' 등 한류 드라마를 통해 아시아 전역을 뜨겁게 달구며 최고의 한류 스타로의 입지를 다져왔다.

박해진은 JTBC 드라마 '맨투맨'에서 최정예 고스트 요원 김설우 역을 맡아 때로는 멋있고, 때로는 귀엽거나 달콤한 모습으로 팔색조 매력을 선사하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박해진은 아시아 투어의 첫 번째 행선지로 오는 6월 홍콩으로 향한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항상 팬들을 먼저 생각하며 가까이 다가가고 교감하고자 노력하는 그의 마음을 담아 마치 친한 친구의 집에서 열리는 하우스 파티 콘셉트로 구성될 예정이다.


작품 속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박해진의 모습이 보여질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박해진은 글로벌 여심을 사로잡은 '맨투맨'에 이어 현재 순끼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치즈인더트랩' 촬영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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