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과 리천' /사진제공=로피시엘 차이나 |
판빙빙과 그의 연인 리천의 데이트 모습이 포착되었다.
17일 제70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판빙빙이 영화제 개막 당일 현지에서 리천과 해변을 걷는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양산을 쓰고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소식에 따르면 리천은 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형제들’의 체코 촬영 중 여유 시간이 생긴 틈을 타서 판빙빙을 보기 위해 칸을 방문했고 4시간동안 머물며 짧지만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평소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던 두 사람이 해외에서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것에 대해 일부 팬들은 “곧 좋은 소식이 있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도 내비추고 있다.
한편, 판빙빙은 지난 2015년 드라마 '무측천'을 통해 만난 배우 리천과 공개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