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슈퍼' 소진 "첫 액션 연기, 재밌고 적성에 맞더라"

판선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7.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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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그룹 걸스데이 소진이 '홍익슈퍼'에서 액션 신을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웹드라마 '홍익슈퍼' 제작발표회가 1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640 아트타워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걸스데이 소진, 배우 이이경, 우하균 감독, 김미윤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소진은 "액션을 처음 해봤는데 같이 하는 분들과 합이 잘 맞아야 된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조금 어려운 면이 있어서 실제로 물통을 터트려 때리기도 했다. 액션이 잘하는 것처럼 나와서 기분 좋다"고 말했다.

소진은 이어 "액션을 하면서 너무 재밌었다"라며 "'내 적성을 찾았나?'란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홍익슈퍼'는 있어야 할 건 다 있고 없을 것도 있는 홍익슈퍼에서 펼쳐지는 전격 생활밀착형 히어로 웹드라마. '홍익슈퍼'는 소진의 첫 주연드라마로 주목받았으며 이이경이 드라마 '학교 2013', '태양의 후예' 등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 넘치는 역할에서 순애보 캐릭터로 연기 변신해 또 한번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홍익슈퍼'는 18일 오후 5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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