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품위녀' 김용건, 깨어났다..김선아 위치 물어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8.0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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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방송화면 캡처


'품위있는 그녀'에서 김용건이 깨어나서 김희선에게 김선아가 어딨는지 물었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 연출 김윤철)에서 박복자(김선아 분)의 주식 매각으로 대성펄프는 MK캐피탈에 넘어갔다.


소식을 전해 들은 박주미(서정연 분)는 구봉철(조성연 분)을 만났다. 구봉철은 박복자를 어떻게 하고 싶은지 물었고 박주미는 "죽이자"고 대답했다. 박주미는 구봉철과 함께 박복자를 직접 찾아 나섰다.

윤성희(이태임 분)는 집은 얻었지만 아파트 주민들에게 첩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수모를 당했다. 주민들은 윤성희에게 아줌마들의 보편적 정서에 맞지 않으니 나가달라고 말했다.

박주미는 박복자를 호텔 밖으로 끌어내기 위해 호텔 프론트를 통해 박복자에게 쪽지를 전달했다. 쪽지에는 9시에 호텔 정문 뒤에서 기다린다는 내용과 함께 우아진(김희선 분)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박복자는 "한 시간만 늦춰요, 지후 엄마"라는 답 쪽지를 남겼다.


안재희(오나라 분)는 회사를 인수한 한민기를 찾아가 따졌다. 한민기는 안재희에게 "회사 되찾고 싶습니까?"라며 명함을 줬다. 한편 안재구(한재영 분)는 사람을 고용해 박복자를 죽일 계획을 세웠다.

구봉철은 10시에 호텔 정문 뒤에서 박복자를 죽이기 위해 박복자를 기다렸다. 그러나 공격당한 건 구봉철이었다. 박복자는 속아 넘어간 게 아니었다.박복자는 박주미에게 "어떡하죠? 당신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것 같은데요. 우아진 씨"라는 문자를 보냈다.

안재구가 고용한 사람들은 박복자의 호텔 방으로 쳐들어갔다. 그러나 박복자의 개인 경호원이 그들을 물리쳤다. 박복자는 경호원과 함께 박주미 앞에 나타나 자신을 속이려고 한 박주미를 비웃었다. 그리고 박복자는 우아진에게 "미안해요"라는 문자를 보냈다.

우아진은 안태동이 입원한 병원에 갔다. 병원에 도착했을 때 안태동은 사라지고 없었다. 박복자의 죽음 이후 형사는 우아진에게 안태동이 여전히 의식 불명이었는지 물었다. 우아진은 "네,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셨습니다"라고 거짓말했다. 그러나 그때 안태동은 깨어나 있었고 우아진에게 박복자의 위치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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