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로사리오. |
한화 로사리오가 선발 출전한다. 대신 정근우는 하루 더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한화 이글스는 9일 오후 6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를 치른다. 한화는 전날(4일) 7-3으로 승리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한화 이상군 감독대행은 5일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로사리오가 오늘은 선발로 나선다. 그러나 정근우는 하루 더 휴식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로사리오와 정근우는 지난 3일 마산 NC전에서 경미한 햄스트링 통증을 느낀 뒤 중도 교체됐다. 그러나 병원에 갈 정도로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다.
한편 이날 한화는 김범수를, KIA는 팻딘을 선발로 각각 내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