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18' 최민호 "타임슬립? 두번 하고파..아기 때와 데뷔 초"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7.08.2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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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 사진=김휘선 기자


최민호가 "두 번 타임슬립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사옥에서 웹드라마 '어쩌다18'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샤이니 최민호, 이유비, 김보미, 김희찬 김도형 PD가 참석했다.


최민호는 "만약 제가 실제로 타임 슬립을 할 수 있다면, 두 번 해보고 싶다"라며 "일단 가장 기억이 없는 7살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아기였을 때로 돌아가서 부모님의 사랑도 더 느끼고,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민호는 "두번째는 데뷔 초로 돌아가고 싶다"라며 "데뷔 초 부족하고 낯가림 있고 어설펐던 저의 모습이 보고 싶다. 사실 그 모습 때문에 지금의 저도 있지만 그 부분을 조금 더 보완하면 좋지 않을까 해서 타임슬립 하고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어쩌다 18'은 고교시절 왕따였던 남자가 죽은 첫사랑을 살리기 위해 18세로 타임 슬립 하면서 벌어지는 리플레이 고교로맨스 드라마다. 독특한 소재에 최민호, 이유비의 매력이 더해지면서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어쩌다 18'은 오는 18일 오전 7시 네이버 TV를 통해서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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