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주연, 정아, 리지/정아 인스타그램 |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가 정아, 정창영 커플의 결혼을 축하했다.
리지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정아언니가 내년에 4월의 신부가 됩니다. 많이 믿고 의지한 멤버 언니다보니 시집가는 게 아직 믿기지 않지만 너무너무 축하할 일이에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언니 시집가는데 제가 다 떨리네요. 4월의 신부를 기대하며 창영이 오빠랑 평생 행복하길. 사랑해 언니, 조만간 만나. God Bless U"라고 덧붙였고 이에 정아는 "사랑한다♥"는 답글을 남겼다.
앞서 24일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는 내년 4월 28일 다섯 살 연하의 정창영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한편 정아는 2009년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해 활동하다 지난해 1월 팀을 탈퇴했다. 정창영은 2011년 창원 LG 세이커스 선수로 입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