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권혁수 "아버지가 연예인병 걸리셨다" 웃음

박소은 인턴기자 / 입력 : 2017.08.28 16:2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두시탈출 컬투쇼 공식 인스타그램


연기자 권혁수가 유명해진 아버지에 대해 언급했다.

권혁수는 문세윤과 28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정찬우 및 휴가를 떠난 김태균 대신 진행을 맡은 뮤지는 "권혁수 씨가 지금 실시간 검색어 5위"라고 말했고, 권혁수는 "1위를 했을 때보다 기분이 더 좋다"며 "1위였을 때는 사람들이 저를 잘 몰라 검색했던 것이라면 지금은 저를 좀 많이 알아봐주셔서 그렇다"고 기뻐했다.

권혁수는 자신과 닮은 아버지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자고 있으면 아버지가 이불 속에 방귀를 살포시 뀌고 가고 방문을 잠가놓으면 창문으로 방을 넘어오신다"는 에피소드를 전하며 "아버지의 장난기를 물려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저랑 방송에 출연한 후 아파트 단지 내에서 유명해졌고 이후 방송에 관심이 많아지셨다"며 "아버지가 연예인 병에 걸리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