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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nt |
가수 앤씨아가 자신이 아직도 모태 솔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밝혔다.
앤씨아는 30일 bnt 화보 인터뷰에서 아직도 연애 경험이 없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렇다"라고 밝혔다. 이어 "진짜 성격이 안 맞으면 아무리 외적으로 훌륭해도 아무 감흥이 없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앤씨아는 자신의 성격에 대해 "직설적으로 말하는 편이라 이런 부분을 잘 받아 주는 사람과 잘 맞을 것 같다"라며 "외적으로는 이종석-지코처럼 샤프한 외모를 좋아한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앤씨아는 또한 나중에 가장 하고 싶은 데이트에 대해서는 "교복을 입었을 때 연애를 못 해봤다. 이미 늦었지만 교복 데이트를 즐기고 싶고 만우절에 교복을 입고 놀이공원에 가서 데이트를 하면 재밌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연예 예술 고등학교 출신인 앤씨아는 학창 시절과 현재 모습이 반전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학교 다닐 때 앞머리가 코까지 길어 눈앞을 다 가리는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를 볼 때마다 얼마나 답답할까 생각했다. 졸업하고 나중에 알고 보니 세븐틴의 우지였다"라고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