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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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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희경 작가 / 사진=스타뉴스 |
MBC가 노희경 작가의 작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의 리메이크 작품의 편성을 논의 하고 있다.
31일 MBC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의 리메이크를 노희경 작가와 논의 중이다"라며 "양측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병원선' 후속이라는 부분은 확정이 아니다. 현재 논의 초기 단계다"라며 "제작이 확정돼야 편성도 정해질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지난 1996년 12월 MBC에서 방송된 작품으로, 말기 암을 앓는 중년 부인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나문희, 주현, 이민영, 김영옥 등이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