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받침' 트와이스 정연, 아빠 깜짝 등장에 "집에 온 것 같다"

주현주 인턴기자 / 입력 : 2017.09.0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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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냄비받침'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트와이스 정연의 아빠인 유창준 셰프가 라볶이를 만들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냄비받침'에서는 트와이스가 출연했다.


이날 트와이스가 소개할 음식은 국민 분식 라볶이. 트와이스의 레시피는 재료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트와이스는 라볶이에 요거트와 피자소스를 넣겠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모모는 "더 크리미하고 달콤하고 부드러울 거 같다"며 요거트를 라볶이에 넣어야 하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했다. 피자 소스를 넣어야 한다는 나연은 "어쨌든 피자 소스 맛이 나면서 맛있을 거 같다"고 설득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이 묘하게 설득당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하지만 트와이스의 재료 욕심은 끝날 줄 몰랐고 나연이 "터지겠다 냄비"라고 말했다.


트와이스와 마음대로 레시피를 만든 사람은 바로 정연의 아빠 유창준 셰프였다. 이어 대기실에 라볶이가 배달되고 유창준 셰프가 등장하자 멤버들은 놀라워했다.

졍연은 "아버지랑 대기실에 와본 적 있냐"는 질문에 "집에 온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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