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
가수 원미연이 원조 디바의 입담을 과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깜짝 게스트로 원미연이 출연했다.
이날 원미연은 컬투가 동안 미모 비결을 묻자 "한 미용실을 꾸준히. 미용실을 왔다갔다 하면 안 된다. 그 미용실의 한 미용사와 계속해서 같이 연구해야 좋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원미연은 정준하와 컬투의 머리 크기를 비교했다. 원미연은 "정준하의 머리가 조금 더 큰 것 같다"며 "머리만 큰 게 아니라 체격도 크다. 그 키에 맞는 머리사이즈다"라고 말했다.
원미연은 정인, 알리 모창을 해 놀라움을 안겼다. 원미연은 "공연할 때 알리의 '365일'을 불러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원미연은 앞으로 활동계획에 관해서도 밝혔다. 원미연은 "신곡 8년 만에 냈는데 신곡을 1년에 한 번씩 꼭 내려고 한다"며 "여러분께 많은 관심 부탁한다. 오늘 열렬히 환영해주셔서 원조 디바로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원미연은 오는 15일 '원미연을 ONE하다'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