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X이종석이 다가 아냐..'당잠사' 기대 포인트 셋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9.22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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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iHQ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신선한 소재, 감각적인 연출, 젊은 배우들의 호연을 자신했다.

SBS 새 수목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연출 오충환, 제작 iHQ 정훈탁 황기용) 측은 기대 포인트를 공개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게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 남홍주(배수지 분)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 정재찬(이종석 분)의 이야기다.

◆꿈으로 미래를 볼 수 있다면?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세상의 모든 비극에는 후회의 순간이 존재한다. 그 순간을 미리 꿈꾸는 사람이 있다면 그 비극을 막을 수 있을까?'라는 간절한 가정에 따라 탄생된 이야기다. 누군가의 미래를 꿈으로 본다는 것, 그리고 그 미래를 누군가의 노력으로 바꿀 수 있을지 없을지, 그리고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등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우리를 슬프게 분노하게 만드는 사건이 많아 고단한 요즘, 비극을 미리 막으려고 노력하는 그 누군가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흥미진진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오충환 PD의 감각적인 연출과 영상미

오충환 PD의 연출도 기대를 모은다. '닥터스'를 통해 이미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은 오 PD는 티저를 통해 기대감을 높였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티저는 두 주인공의 만남과 이들에게 벌어질 사건들의 암시, 그리고 주변 인물들의 모습을 흥미롭게 담아낸 것은 물론 다채로운 분위기와 아름다운 영상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젊고 싱그러운 배우들의 향연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이종석과 배수지의 만남만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당신의 잠든 사이에'에는 이종석과 배수지를 비롯해 이상엽-고성희-정해인-신재하까지 젊고 싱그러운 배우들이 함께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은 촬영 내내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했으며 촬영장 안팎에서는 한 시도 웃음이 끊이질 않을 정도로 즐겁고 화기애애했다. 이들의 팀워크가 드라마에서 어떤 시너지를 낼지 주목된다.

한편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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