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우효광 "아기 언제가져?" 돌직구날린 사연

정현중 인턴기자 / 입력 : 2017.09.2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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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배우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낮술을 마시며 서로의 속마음을 꺼냈다.

오는 25일 오후 오후 11시 10분 방송될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제주도의 별미를 맛보러 해산물 식당을 찾았다. 우효광은 한참 동안 해산물 먹방을 선보이던 중 추자현에게 "내 친구들이 아이가 생기면 달라지더라"며 "우리는 아이 언제 가질 거냐"고 물었다.

우효광의 질문에 추자현은 우효광에게 "부탁하면 네가 도와주겠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반문했다. 우효광은 "나 오늘 전복 많이 먹었다"며 19금 농담을 던졌다.

MC들은 남편의 농담에 부끄러워하는 추자현을 보며 "부부끼리 19금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하는 게 좋다"며 추자현, 우효광 부부를 지지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우효광, 추자현 부부는 반주 타임을 가졌고, 술이 들어가자 두 사람은 진솔한 이야기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우효광은 추자현에게 "옛날에 고생했으니 이제 좀 쉬었으면 좋겠다"고 아내의 건강을 걱정했다. 추자현은 "혼자 일하면 부담스럽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우효광은 추자현에게 "어릴 때부터 밖에서 일했고 지금도 그래서 익숙하다"고 답했다.

평소 해맑은 모습을 보여주던 우효광은 아내와 가족 이야기를 하며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속내를 진지하게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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