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30일 쿠어스필드 선발...PS 마지막 기회

한동훈 기자 / 입력 : 2017.09.27 16:58
  • 글자크기조절
image
류현진 /AFPBBNews=뉴스1


LA 다저스 류현진이 포스트시즌 선발 합류를 향한 마지막 오디션을 펼친다.

류현진은 오늘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MLB.com은 "알렉스 우드와 디비전시리즈 선발 한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류현진이 선발 출격한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 2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투구 도중 타구에 맞아 급히 교체됐다. 27일 샌디에고 파드리스전을 앞두고 점검 차원에서 불펜 투구를 실시했는데 코칭스태프는 이상 없다고 판단했다.

다저스가 포스트시즌 4인 로테이션을 아직 확정하지 못한 가운데 이번 등판은 류현진은 물론 팀에게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편 류현진은 올 시즌 5승 8패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 중이다. 후반기에는 10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2.42로 좋다. 하지만 로키스를 상대로는 통산 3승 5패 평균자책점 4.97로 고전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