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 페트릭 상대 선제 솔로포 '쾅!'.. 시즌 13호포

대구=김동영 기자 / 입력 : 2017.09.27 19:00
  • 글자크기조절
image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선제 솔로포를 터뜨린 박석민.





NC 다이노스의 박석민(32)이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홈런이다.


박석민은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삼성과의 경기에 7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해 2회초 솔로 홈런을 폭발시켰다.

박석민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섰다. 상대는 삼성 선발 페트릭. 여기서 페트릭의 5구를 그대로 받아쳤고,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기는 비거리 130m짜리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17일 넥센전 이후 10일 만에 때린 시즌 13호 홈런이었다. 이 홈런으로 NC가 1-0으로 한 걸음 앞섰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