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학교' 29일 최종 선발전..플레디스 프로듀싱

김지현 기자 / 입력 : 2017.09.2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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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엠넷





엠넷 '아이돌학교'의 최종 데뷔 멤버 선발전이 펼쳐진다. 걸 그룹으로 데뷔할 9명이 마지막 생방송 문자 투표로 정해진다.


29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아이돌학교'에서는 최종 데뷔 멤버 선발전에 오른 18명(노지선, 송하영, 이서연, 이새롬, 이채영, 이해인, 이나경, 백지헌, 장규리, 박지원, 유지나, 박소명, 이시안, 나띠, 배은영, 빈하늘, 김은서, 조유리) 학생들의 무대를 펼쳐진다.

18명의 학생들은 6명씩 세 팀으로 나뉘어 신곡 '피노키오', '환상속의 그대', 'MAGICAL'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미 완료된 지난주 생방송 문자 투표 및 온라인 선행평가 결과에 이날 생방송 중 진행될 문자 투표 결과를 합산한 총점으로 상위 9명이 가려진다.

'아이돌학교'는 유망한 아티스트를 육성, 실력 있는 제작자들과 연결해 발굴 및 트레이닝 비용의 절감을 돕는 발전적인 협업 모델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아이돌학교' 데뷔 그룹은 뉴이스트, 세븐틴, 프리스틴 등 인기 아이돌 그룹들을 연이어 성공시킨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한성수 대표가 프로듀싱한다.

'아이돌학교'와 한 대표가 함께 이들의 데뷔 및 트레이닝 등을 책임지고, 일반반으로 이동한 학생들 역시 '아이돌학교'의 시스템에 따라 육성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이날 결정될 9명의 데뷔 준비 모습과 아이돌로의 화려한 변신 과정 등은 오는 10월 20일부터 5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엠넷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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