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빅뱅·트와이스 ★들 추석 스케줄 탐방

김지현 기자 / 입력 : 2017.10.0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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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사진=김휘선 기자





기나긴 추석 연휴가 끝을 향해 달려간다. 추석과 함께 한글날까지 공휴일이 연달아 겹치면서 30일부터 9일까지 달력의 숫자는 빨간색이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스타들은 어떤 일정을 보냈을까.


지난달 18일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허(LOVE YOURSELF 承:Her)'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을 재개한 방탄소년단은 추석에 꿀맛 같은 휴식을 취했다. 앞서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은 이번 추석 연휴 때 별다른 스케줄 소화 없이 개별적인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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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사진=YG 엔터테인먼트





반면 YG의 빅뱅은 개인 활동으로 바쁜 추석을 보냈다. 지드래곤은 유럽 투어의 일환으로 파리에 머물렀다. 태양과 대성은 방콕과 일본에서 콘서트를 진행했다. 아이콘도 일본에서 진행되는 콘서트로 추석 연휴를 반납했다.


10월 23일 컴백을 확정 지은 에픽하이는 새 앨범 마무리로 바빴다. 블랙핑크는 스케줄은 없지만 추석 당일만 쉬고 남은 연휴에 음악 작업을 실시했다.

완전체로 돌아온 동방신기도 추석에 쉴 시간이 없었다. 일본 5대돔 투어 준비에 힘을 쏟았다. f(x) 루나도 휴일에 쉬지 않고 뮤지컬 '레베카' 공연을 펼쳤다. NCT 127 재현, 쟈니이 라디오 'NCT의 night night!'를 진행한 가운데 나머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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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사진=김휘선 기자





2017년 대세로 떠오른 트와이스는 추석에 가족들과의 시간을 보냈다. 추석에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트와이스는 10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첫 공식 팬미팅 'ONCE BEGINS'을 개최하고 10월 18일 일본에서 첫 오리지널 싱글 앨범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발매를 준비한다.

2PM은 멤버들 개인이 흩어져 자신의 스케줄을 소화했다. 민준은 해외 일정이 잡혔고 우영은 일본 나고야, 후쿠오카, 도쿄에서 솔로 투어를 펼쳤다. 연기자로 두각을 드러낸 준호는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촬영에 임하고 닉쿤, 찬성은 휴식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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