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임하룡부터 알리까지 유쾌한 가족 공개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10.0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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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불후의 명곡'에서 추석을 맞아 스타의 가족들이 등장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추석을 맞아 스타의 가족들이 함께했다. 개그맨 임하룡, 배우 정승호, BTOB(비투비) 서은광, 개그맨 김민기, 홍윤화, 뮤지컬 배우 민우혁, 가수 알리와 가족들은 시청자들에게 유쾌함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맨 임하룡은 아들 임영식과 함께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다. 아들 임영식은 배우로 활약 중이었다.

임하룡은 아들 임영식의 직업에 대해 "처음에는 작곡가를 하고 싶다고 했는데 내가 말렸다"고 말했다. 이후 "요즘 저작권료도 좋고 하던데 그냥 시킬 것 그랬어요"라며 재치있게 답했다. 이에 임영식은 "아버지가 추천한 배우를 하고 있는데, 현재까지는 굉장히 후회를 하고 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정승호와 아들인 배우 정원영 역시 한가위를 맞아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정원영은 "많은 사랑은 받아서 사랑스러운 배우"라고 소개하며 유쾌함을 뽐냈다. 정승호는 아들을 향한 관심과 사랑에 "고맙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추억의 개인기를 선보였다.


알리와 동생 조용준은 다정한 모습을 자랑했다. 알리의 동생 조용준은 서울대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청년이다. 하지만 알리는 "9살 차이가 나는 동생이 항상 걱정된다"며 동생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MC 문희준은 조용준에게 알리가 집에서 어떤 누나인지 물었다. 조용준은 "이모 같은 누나"라고 밝히며 알리를 당황시켰다. 조용준은 "항상 먹을거리와 건강을 챙겨주는 것이 꼭 이모같다"며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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